[닥터 스트레인지 2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소개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되었습니다. 공포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 기대가 된다. 사실 이번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봐야 할 작품들이 있다. 우선 닥터 스트레인지 1화를 꼭 봐야 합니다. 또한 영화의 핵심 내용인 멀티버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작품을 볼 필요가 있다. 두 작품을 보고 나서 이영화를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밌습니다.
또 다른 세계를 보는 소녀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악몽을 꾸는 것으로 시작된다. 꿈에서 그는 괴물의 공격을 받은 소녀를 보호하려 하지만, 갑자기 마음을 바꿔 소녀를 공격한다. 현실로 돌아온 그는 의문의 사건을 목격하고 움직이는 동안 꿈속에서 그녀를 현실세계에서 만난다. '아메리카 차베즈'라는 이름의 소녀는 멀티버스를 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 능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상태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이미 많은 멀티버스를 체험했다. 그녀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멀티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꿈은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군가에게 그녀의 능력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그에게서 벗어나 지금의 세계로 왔다고 했다. 그녀는 이미 다른 세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났고, 비샨티의 책을 찾아서 악마에 맞서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시각화를 통한 멀티버스 표현
이 영화는 꿈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설정을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차베즈를 통해 차원이 다른 차원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만난다. 사실, 이영화를 보기 전에 멀티버스를 어떻게 구현을 할지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영화의 주제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유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장점이 잘 부각되면서 멀티버스가 잘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두 아이의 엄마 VS 스칼렛 위치
스티븐은 완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완다는 이전에 잃은 두 아들을 그리워했고, 흑 마법서를 통해서 두 아들을 찾기 위해 스칼렛 위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스칼렛 위치는 차베즈의 능력을 흡수하고 두 아들이 있는 멀티버스로 이동하고자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스티븐과 차베즈는 고군분투한다. 아마도 완다에 대해서 더 알기 위해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완다 비전'을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완다 비전에서 완다는 갑자기 비극적인 사연을 가지고 떠나 흑 마법서를 연구하는 것으로 나온다.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는 무서운 존재로 변한다. 스칼렛 위치는 이 영화 장르가 공포영화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모든 것을 파괴한다. 두 아이를 잃은 완다가 스칼렛 위치로 변신해서 저지르는 일들이 과연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는 극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공포의 장르로도 구성되어 있다. 극적으로 표현하자면, 크리스틴의 결혼을 보고 정말 자신이 행복한지 궁금해하는 스티븐, 자신의 행복을 찾지 못하는 완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사랑하는 어머니들을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 차베즈,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지만 자신들의 행복을 찾지 못합니다.
쿠키 비디오가 2개입니다. 결말이 포함되어 있는 스포일러입니다. 일단 스칼렛 위치는 차베즈가 보여준 다른 차원의 완다에 의해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모든 과오를 안고 죽음을 택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또한 법도를 어긴 대가로 그의 이마에 또 다른 눈을 갖게 된다. 두 개의 쿠키영상 중 하나는 다음 시리즈의 예고편이다. 마지막 하나 영상은 계속 기다리다가 보기에는 당황스러운 내용입니다.